'차량 IT 혁신센터' 2기 회원사 출범

입력 2010년03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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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IT 분야 미래경쟁력 확보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차량 IT 혁신센터(AIIC, Automotive IT Innovation Center)"가 지난해에 이어 2기 유망 기업을 선정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5일 오전 현대ㆍ기아차 의왕연구소에 있는 혁신센터에서 운영위원과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차량 IT 혁신센터 2기 회원사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량IT혁신센터"는 현대ㆍ기아차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IT 경쟁력 확보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립했다. 지난해 1기 회원사로 유망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 2기 유망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는 ▲2기 회원사의 업체별 연구개발 수행계획 발표 ▲1기 회원사 연구개발 사례 발표 ▲2기 회원사 인증패 전달과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센터 2기 회원사는 소프트웨어, 내비게이션 분야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90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1기 회원사 11개사는 혁신센터를 통해 19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선행기술들을 개발했다. 그 기술들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0 소비자박람회(CES)"에 전시돼 세계 IT·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센터는 미래성장동력인 자동차·IT 분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구심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자동차·IT 분야 기술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선도기술 개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2008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아·IT 분야 중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초 "2010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발 결과물인 차세대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보(UVO powered by Microsoft)"를 선보였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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