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제너널 모터스(GM) 캐나다가 경기침체 이후 정리해고한 인력을 복귀시켜 생산량 증가에 대처하고 있다.
26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GM은 이날 온타리오 주 생산라인에서 정리해고된 700명 이상의 기술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계획이라고 발표, 이 회사가 최악의 위기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GM은 오샤와 공장에 600명을 충원, 오는 10월부터 작업을 3교대로 전환하고 온타리오 주 런던 근교의 CAMI 공장에는 오는 8월까지 복귀인력 110명과 신규채용 70명 등 180명의 인력을 충원, 생산량을 늘일 방침이다. GM의 신규채용은 2002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GM은 생산량 증가계획은 미국에서 인기있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 "GMC 터레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켄 르웬자 캐나다자동차노조(CAW) 위원장은 "캐나다에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라며 "경기침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시의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환영했다.
GM 캐나다는 온타리오 주 공장에 9,0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