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새 트랜스미션 멕시코서 생산

입력 2010년03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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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새로운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파워시프트"의 생산을 멕시코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생산으로 파워시프트는 포드 피에스타와 포커스 6단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 볼보에서는 C30, S40, V50에 채용했다. 듀얼 클러치 형태는 원래 독일의 유명 변속기 전문회사 게트라그가 개발했다. 미국에서는 포드와 게트라그의 합작회사인 게트라그 아메리카가 멕시코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파워시프트는 효율이 높은 파워 전달 특성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형 포커스의 직분사 2.0ℓ 직렬 4기통 엔진과 조합하면 연비가 구형보다 최대 10%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낸다. 수동변속기보다 높은 효율을 내는 셈이다. 실제 피에스타는 파워시프트와 1.6ℓ 직렬 4기통 엔진을 얹어 미국EPA(환경보호청) 예상 연료효율이 17km/ℓ로 나타났다. 포드는 2011년 시판하는 머스탱 V6의 수동변속기를 파워시프트로 바꿔 장착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시프트가 미국 인근의 멕시코에서 생산됨에 따라 포드는 시판하는 전 제품에 파워시프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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