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일본 3월 판매실적 50.7% 상승

입력 2010년04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쿄 AFP=연합뉴스) 지난달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판매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상승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자협회(JADA)가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한 달 일본에서 차량 20만4,514대를 판매, 지난해 3월의 13만5,700대보다 50.7%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급형인 렉서스 계열 모델의 지난달 판매 대수는 4,919대로, 지난해 3월보다 3배 가까이 뛰었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리콜사태가 불거지기 몇 달 전부터 하이브리드 차종 프리우스에 대해 들어온 주문량까지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에 힘입어 자동차 업계 전체적으로 지난달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37.2% 증가한 부분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의 일본 내 월간 판매 실적에는 히노(日野)와 다이사쓰공업 등 자회사의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도요타의 미국 내 판매 실적은 1일 늦게 발표될 예정이다. 도요타는 최근 몇 달 사이 가속 페달과 급발진, 제동장치 결함 등으로 전 세계에서 차량 850만 대를 리콜한 바 있다.

pulse@yna.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