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오는 2012년까지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페달"을 모든 승용차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브레이크와 가속 신호 중에서 브레이크에 우선권을 두는 시스템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면 가속페달의 신호는 무시된다. 운전자는 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페달을 통해 자동차 급발진이나 이상 작동 시에도 안전하게 제동할 수 있게 된다. GM측은 그간 브레이크 계통에 문제가 없었고,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통해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톰 스테픈스 GM 부사장은 "GM의 안전기록은 업계에서 가장 철저하다"며 "이런 GM차에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추가적인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현재 일부 수입 차종에 적용되며 향후 현대기아차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