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ix와 캐논의 디지털카메라 익서스가 서로 광고형식을 서로 맞바꾸는 "스왑(Swap) 광고"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스왑 광고란 두 개 이상의 브랜드가 본연의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새로운 광고기법이다. 스왑 광고에서는 기존 텍스트 디자인과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다른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를 도입하는 방식을 쓴다. 투싼ix와 캐논 익서스가 함께 제작한 이번 스왑광고는 두 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노출되지만 잘 조화돼 마치 하나의 광고처럼 자연스럽게 인식된다. 이는 다른 업종과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투싼ix의 섹시 컨셉트가 캐논 익서스와 잘 맞아떨어진 것.
이번 광고는 이번 달 1일부터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현대차 광고 담당자는 "투싼ix 광고가 캐논 익서스광고와 결합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싼ix는 세련되고 섹시한 라이프스타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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