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세대차 판매 비율 20∼50%로 확대"

입력 2010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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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신차중 점유율을 20∼5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지지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차세대 차의 비율을 10년 후에는 20∼50%, 20년 후에는 50∼70%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의 "차세대자동차 전략 2010"을 발표했다. 3월에 끝난 2009 회계연도에 일본에서 팔린 하이브리드차는 30만 대, 전기차는 2,000대로 일본 내 신차 판매 대수 중 점유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일본은 또 충전기 보급이 차세대차의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결과제라고 보고 향후 5년 간 관련 제도를 정비해 민간기업이 주유소나 상업 시설 등에 충전기를 설치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차에 싣는 축전지나 고성능 모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희귀금속을 확보하거나 대체금속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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