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판매량, 2015년 300만 대 돌파

입력 2010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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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AP=연합뉴스) 중국이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미국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중국 내 판매량이 2015년 3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GM이 12일 밝혔다.

GM은 또 중국 내 신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200만 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4년 앞당겨진 것이다. GM 차이나 그룹의 케빈 웨일 사장은 이같이 예측하면서 "우리는 이미 놀라울 정도로 중국(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우리가 중국(시장)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를 최대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GM의 중국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68% 증가해 23만48대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GM의 올 1.4분기 판매량은 62만3,546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GM은 기간 미국 시장에서 18만8,54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웨일 사장은 또 내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 시보레 볼트를 포함해 신형ㆍ업그레이드 모델을 25개 이상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지난 2년간 중국 내 신형ㆍ업그레이드 모델 14개를 공개하는 등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의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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