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독일의 다임러가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자동차 인도량(deliveries)을 두 배로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 배포된 성명서에서 "우리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치가 야심적일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제체 회장은 올해 구체적인 자동차 판매량 수치를 밝히진 않았다.
다임러는 올해 최소 세전 영업이익(EBIT) 23억 유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임러는 지난해 15억1,000만 유로 세전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임러는 딜러 인도분을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판매량이 올 1분기 약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pseudoj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