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자동차 중·일서 9만 대 리콜

입력 2010년04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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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로이터=연합뉴스) 마쓰다 자동차는 15일 연료호스 관련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소형차 마쓰다3(일본명 액셀라) 모델 8만9,82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9년 3월 사이 생산돼 중국에서 판매된 5만4,000대 가량과 일본에서 판매된 3만5,000대 가량이다. 이번 리콜은 오일호스와 냉각장치 보호판이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울퉁불퉁한 길을 장시간 운전할 경우 마찰로 오일호스가 손상돼 기름이 새거나, 심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마쓰다측은 밝혔다. 이 같은 결함과 관련해 중국에서는 이미 2건의 불만 사례가 접수됐으나 아직 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마쓰다 자동차는 이와 함께 유럽 등지에서 판매된 같은 모델 19만1,503대에 대해서도 각국의 안전규정을 토대로 수리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유럽에서도 리콜을 실시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판매된 마쓰다3의 경우 다른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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