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글로벌 판매 50만 대 돌파

입력 2010년04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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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준중형 해치백 "i30(아이써티)"의 판매실적이 지난 달까지 세계에서 50만 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i30 유럽 판매 모델


2007년 3월 유럽 전략 차종으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i30는 그 해 7월 한국에 처음 출시됐으며, 출시 첫 해 6개월 만에 내수 판매 1만1,037대와 수출 5만9,679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2008년 유럽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체코공장이 문을 열면서 생산한 i30를 이미 15만 대 이상 판매하는 등 올 3월까지 국내 생산 33만8,708대, 해외 생산 17만2,234대 등 총 510,942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i30는 현대차의 현지 전략 모델 가운데 글로벌 판매 50만 대를 넘긴 첫 모델이 됐다.



특히 2007년 여름 유럽에 출시한 뒤 지난 3월까지 현지 판매만 20만 대가 넘는 등 현대차의 유럽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현대차 유럽판매법인(HME) 알랜 러시포드 부사장은 "벌써 세 번째 생일이 다가오는 i30의 인기가 전혀 식지 않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i30 유럽 지역 판매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30는 최근 영국의 최대 자동차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발표한 "2010 영국 소비자 만족도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월에는 영국의 유력 월간지인 "위치(Which?)" 1월호에서 중형 해치백 부문 "베스트 바이(Best Buy)"로 꼽히긷 했다. 호주에서는 권위 있는 호주자동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 호주 최고의 차"에서 2년 연속 "준중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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