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

입력 2010년04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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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포르테가 미국에서 디자인·성능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가장 안전한 차로도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2010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포르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르테는 지난해 11월 역시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이름을 올린 쏘울과 함께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뽑힌 것. 포르테는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측면·후방·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포르테는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때 차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차가 전복됐을 때의 안전도도 검증받은 셈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첨단 편의품목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미국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뽑힘으로써 앞으로 포르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포르테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출시한 뒤 지난달까지 3만9,2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는 포르테를 "2009 올해의 차"로 선정했고, 올해 1월에는 에드먼즈닷컴이 쏘울과 함께 "대학생이 선호하는 10대 자동차"로 꼽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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