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공식 판매에 나설 스바루자동차가 제품 가격의 윤곽을 잡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스바루가 국내에 내놓을 2.5ℓ와 3.6ℓ 레거시의 경우 혼다 어코드보다 조금 비싼 수준으로, 2.5ℓ가 3,700만 원대, 3.6ℓ는 4,000만 원대 중반이다. 내비게이션과 DMB 등이 선택품목에 포함됐으며 4WD 시스템도 갖췄다. 3.6ℓ는 우드 스티어링 휠 등 내장재 소재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가격 편차가 심한 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크로스오버 SUV를 표방하는 아웃백 역시 2.5ℓ와 3.6ℓ 차종이 각각 출시된다. 같은 배기량의 레거시보다 100~200만 원 비쌀 전망이다. 포레스터 2.5ℓ의 가격도 경쟁제품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바루 관계자는 "강남 도산대로 전시장 공사가 다음주 초 완료되는 대로 판매 준비를 끝마칠 것"이라며 "29일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 공식 진출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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