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자동차 관련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스마트폰 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스마트폰 앱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정리, 5월 7일까지 이메일(gmdaewootalk@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가지만 응모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뚜렷이 다른 아이디어라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GM대우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 중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발, 수상자들에게 대상 500만 원을 비롯, 최우수상 각 200만 원 등 모두 1,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18일 GM대우 기업 블로그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실용성(40%), 적용 가능성(30%), 창의성(30%)을 기준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제품 개발 때 스마트폰과 연계한 각종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GM대우 제품홍보담당 송명재 이사는 "스마트 폰은 자동차 업계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현을 앞당겨 똑똑한 자동차의 탄생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GM대우는 이러한 기술적 변화에 맞춰 스마트 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6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용 앱을 개발, 첫 선을 보였다. GM 역시 올해 말 미국에서 첫 양산 예정인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에 스마트 폰을 이용, 충전 상태나 주행 기록 같은 각종 정보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조종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