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산은 대출금 2,500억 상환

입력 2010년04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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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올해 1분기 판매 호조로 인한 건실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만기가 돼 돌아온 산업은행 대출금 2,500억 원을 22일 상환했다고 밝혔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 시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 시보레 크루즈)의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대출금을 일찌감치 상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GM대우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차 가운데 가장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있고, 고객들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며, "영업거점에서는 판매를 늘리고, 회사는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또 "작년에 실시한 비용 절감 노력과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해 실시한 내부 활동들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면서 "아직 GM대우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대출금 조기 상환은 GM대우의 재무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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