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R-K7 중국시장 첫 선

입력 2010년04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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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개념 도시형 SUV "스포티지R"과 준대형 신차 K7을 베이징모터쇼에 전시했다.

스포티지R


기아는 23일(현지시각)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0 베이징모터쇼"에서 "스포티지R"의 현지 발표회를 가졌다.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할 스포티지R은 역동적인 세단 감각의 진보적인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최고급 편의품목들로 대거 무장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이형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티지R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기아차 디자인 DNA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놀라운 동력성능, 도심주행에 어울리는 화려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라며 "스포티지R을 통해 운전자는 안락한 생활방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꿈들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7
회사측은 최근 중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확대되고, 20~40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포티지R도 판매 견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여가생활과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2007년 35만4,000대 규모의 SUV 시장이 2008년 44만2,000대, 2009년 70만7,000대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낸다는 점도 기대를 보태고 있다.



한편, 이날 기아는 스포티지R과 함께 중국시장에 준대형 신차 "K7(현지명 카덴자)"도 선보였다. 그러나 K7의 경우 그릴이 달라지는 등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다. K7은 올 여름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며, 스포티지R도 하반기 중국 내 생산될 예정이다.



베이징(중국)=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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