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인피티니, 올해 중국서 85만대 판매 목표

입력 2010년04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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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와 인피니티가 베이징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닛산은 먼저 올해 중국 출시를 앞둔 글로벌 컴팩트카 "마치(MARCH)"와 콤팩트 밴 "NV200"을 공개했다. 또한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도 중국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인피니티는 풀사이즈 SUV "올 뉴 QX56"를 대표선수로 내세웠다.



마치(MARCH)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 글로벌 콤팩트카로 데뷔한 5-도어 해치백이다. 1.5ℓ 4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새롭게 추가된 닛산의 V-플랫폼이 적용됐다. NV200은 1.6ℓ 승용형 밴(CDV)이다. 중국에서는 올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전기차 리프(LEAF)는 콤팩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 차종으로, 한 번 충전으로 실제 일상 생활 평균 주행 거리인 160km까지(미국 LA4모드 기준) 주행할 수 있다. 그밖에 닛산은 티아나(TEANA), 중형 세단 실피(SYLPHY), 슈퍼카 GT-R, 콤팩트카 티다(TIIDA), 리비나(LIVINA) 시리즈, 콤팩트 크로스오버 카시카이(QASHQAI), 콤팩트 SUV X-트레일(X-TRAIL) 등을 출품했다.



인피니티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올 뉴 인피니티 QX56"를 대표선수로 내세웠다. 지난 뉴욕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 차는 기술과 성능 등 파워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더불어 넓은 공간까지 갖춰 한 차원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안한 내부 공간, 다용도 짐칸은 특히 외부 활동을 즐기며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441마력 5.6ℓ V8 엔진과 올 모드 4WD 시스템이 기본이다. 첨단 지능순항제어시스템(ICC),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리어뷰 모니터 같은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닛산 프레스 브리핑에 참석한 카를로스 곤 사장은 "닛산은 2009년 중국 시장에서 앞선 해보다 40%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중국 내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 1위에 올랐다"며 "2010년에는 85만대가 목표이고, 이는 중국이 닛산의 글로벌 단일 시장 가운데 2위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중국)=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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