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중국에서 플라스틱 설비 확장

입력 2010년04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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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박람회인 2010 차이나플라스에서 중국 우시공장의 플라스틱 설비를 확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중국 우시 공장은 2011년 중반 완공 예정인 제3생산라인 설비 확장을 통해 생산력을 50% 가까이 증대해 1년에 6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랑세스 그룹 하이트만 회장은 "우시 생산설비 증설은 중국과 아시아 고객들의 프리미엄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 급증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우시공장의 추가 투자 계획도 고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랑세스 중국법인의 지난해 매출은 5억8,400만(약 7억8,100만 달러) 유로다. 이는 2008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로서 중국석유화학산업협회(CPCIA)가 발표한 2009년 산업평균 성장률이 10% 미만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다.

랑세스 중국법인 마틴 크레머 대표는 "중국 타이어 내수시장은 2019년까지 연간 10%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랑세스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중국 타이어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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