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세계 무대 첫 선

입력 2010년04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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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를 세계 시장 최초로 선보였다.

아반떼와 함께 한 김연아 선수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최고의 스타일과 성능, 편의사양을 갖춘 현대차의 또다른 야심작"이라면서 "이번 출시를 계기로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유연한 역동성"을 뜻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 볼 수 없던 스포티함과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했다.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는 한층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를 달성했다.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뒷좌석 열선시트 등 중형차에 적용하던 고급 편의품목과 신기술도 준중형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급 경쟁 차종과는 차별화되는 월등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신형 아반떼를 올해 하반기 중 전국 동시 신차전시회를 열면서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장 중앙에 2,016㎡(약 610평)의 승용차 전시관을 마련하고 콘셉트카와 쇼카 5종, 신차 1종, 친환경차 2종을 비롯한 총 19대의 완성차와 함께 7종의 신기술을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인 "My Baby"도 따로 전시관을 구성, 국·내외 현대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디자인 연구결과물을 선보였다.



승용차 전시관과 함께 현대차는 608㎡(184평)의 상용차 전시관을 따로 마련하고, 수소 연료전지 버스, 유니버스 리무진 등 총 4대의 완성차와 엔진 2기, 신기술 3종을 선보인다.



부산=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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