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29일 개막한 2010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일반도로주행용 순수전기자동차 "체인지(Change)"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AD모터스 류봉선 부사장은 "자체 순수 독자적인 보유 기술로 체인지 개발에 노력했다"며 "자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핵심가치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
"체인지(Change)-환경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진희 씨도 모터쇼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박진희는 위촉패를 받은 뒤 "전기자동차의 빠른 상용화에 한몫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체인지의 탄생을 축하했다.
실제 모습을 드러낸 체인지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유럽 도시형 자동차의 느낌을 살렸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한 따로 수납공간을 마련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과 여성소비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도 빨강, 노랑 등 원색을 써서 여성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고급 전지인 리튬전지를 기본으로 채택함으로써 일반 납 축전지와 비교해 배터리 유지관리비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행 환경(온도변화)에 영향을 덜 받음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한 번 충전으로 120km까지 주행할 수 있며, 일반 가정용 220V로도 충전할 수 있다. 일반 충전방식으로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충전 완료까지 4시간쯤 걸리고, 급속 충전은 30분 이내로 충전할 수 있다. 저속전기차이기 때문에 최고속도는 60km/h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