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 등에 업고 경소형차 개발

입력 2010년04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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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경소형차를 통해 라인업 확대를 노린다.



이 회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29일 부산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르노와 닛산 얼라이언스, 다임러와 공동 프로젝트로 소형차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6년동안 회사 전략계획과 기존 제품의 개선 그리고 라인업 확대 의지를 내보이면서 "경소형차를 중심으로 하는 제품의 개발이 필연적"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2015년경 국내에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가 논의될 것이므로 소형차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도 인센티브제를 통해 경소형차시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경소형차 개발을 위해 르노-닛산과 다임러 제휴를 적극 이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내 아시아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르노-닛산의 일원으로 다임러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닛산과 다임러는 지난 4월초 자본제휴에 합의하고 다임러 스마트의 차세대 제품 등에서 협력을 계획중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업계는 이러한 움직임이 르노삼성의 경소형차 개발에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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