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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해외연수단이 베이징변속기공장을 방문했다. |
현대모비스가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해 현대모비스에 부품을 공급하며 우수한 납입실적을 올린 협력사 79개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이징모터쇼 관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공장 견학을 포함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중부·호남권 협력사들은 지난달 26일 인천공항, 영남권 협력사들은 김해공항을 통해 27일 중국으로 출국해 3박4일 동안 현대차 제2공장, 베이징모터쇼, 현대모비스 변속기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화원과 만리장성을 관람하며 중국 문화도 체험했다.
연수에 참가했던 (주)화신정공의 이종복 전무는 "현대모비스가 매년 개최하는 해외연수에 참가하려는 협력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협력사와 고객사가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고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 김한수 부사장은 "협력업체와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상생경영의 필요충분조건"이라며,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1,018개 업체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수 장소도 다양하다.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나고야·후쿠오카에 있는 자동차와 부품 소재와 관련된 업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의 교육장으로 삼아 왔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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