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부산모터쇼에서 '나비효과' 노린다

입력 2010년05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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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ix가 부산모터쇼에서 비비엔 탐의 나비 디자인을 입고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엔 탐의 나비 디자인을 입힌 투싼ix를 공개했다. 투싼ix 디자인 쇼카는 실키 브론즈 색상의 차체에 홍콩 출신 유명 디자이너 비비엔 탐이 그의 2010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나비의 연인’ 디자인을 래핑한 것으로, 은은한 은색 차체에 강렬한 빨강과 노란빛이 더해진 나비 모티브가 차 전면을 뒤덮어 우아하고 섹시한 자태를 뽐낸다. 현대는 일반 스티커 래핑이 아닌 투싼ix에 직접 드로잉하는 방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싼ix의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비엔 탐은 홍콩의 신진 디자이너로 뉴욕에서 활동중이다. 동양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의상으로 서양에 동양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알리고 있다.



현대차 국내광고팀 담당자는 "모터쇼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투싼ix 디자인 쇼카의 디자인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제로 판매될 지 묻는 관람객이 많다"고 말했다.



투싼ix의 비비엔 탐 디자인 적용은 현대차와 한국HP 간의 마케팅 전략 제휴 체결로 인해 진행된 것으로, HP는 비비엔 탐 노트북 1차 물량 200대를 전량 투싼ix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부산모터쇼에는 HP의 스페셜에디션 미니 노트북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이후에도 현대는 투싼ix 디자인 쇼카를 활용한 전시, 홍보를 기획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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