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가 2일 현대 쏘나타를 호평하는 분석기사를 실었다.
자동차 전문기자 워런 브라운은 "서울로부터의 달콤한 기습공격(A sweet salvo from Seoul)"이라는 리뷰 기사를 자동차면에 실었다. 그는 이번 기사에서 특히 한국과 일본의 오랜 역사적 갈등을 매우 "직설적으로" 언급한 뒤 자동차 전쟁에 빗대 쏘나타와 일본 차들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은 쏘나타가 외관과 인테리어 스타일링,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 성능, 표준 품질에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닛산 알티마를 이긴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시보레 말리부나 포드 퓨전의 매출을 떨어뜨릴 거라는 분석도 더했다. 브라운은 기사 말미에 아내인 매리 앤과 나눈 대화를 통해 쏘나타가 렉서스나 인피니티, 그리고 같은 현대의 제네시스에 필적하는 차라는 점을 유쾌하게 암시하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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