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대표 정영조)는 2일부터 KTX 용산역사에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게이트"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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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 오픈식 행사. (좌측부터) 김은화 용산역장, 문정현 KAVO 재무본부장, 박종문 포뮬러원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정영조 KAVO 대표, 장홍호 KAVO 상임고문, 정길태 코레일 서울본부 영업팀장 |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KAVO의 정영조 대표, 포뮬러원 조직위원회의 박종문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그랑프리 개최를 기원했다.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GP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KTX 용산역사에 마련된 이 홍보용 시설물은 그랑프리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레이스의 출발선상인 "스타트 아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서킷에서 경기 시작 직전 F1 머신이 대기하는 장소인 "스타팅 그리드"를 옮겨 놓은 홍보존에서는 F1 머신 모형이나 평소 접하기 힘든 F1 관련 용품을 관람할 수 있다. KAVO는 앞으로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판매도 이 부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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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조 대표가 "F1 그랑프리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있다. |
이번 그랑프리 게이트 개장에 발맞춰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티켓이 든 상자의 디지털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맞추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스타팅 아치에 설치된 영상 장비에서는 F1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F1팬들의 응원 메시지도 방영해 일반인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F1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팬 존(Fan Zone)"을 마련, F1 머신의 축소판인 미니 RC카를 조정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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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조 대표(왼쪽)가 박종문 사무총장과 함께 미니 레이싱카를 실제로 조정해 보고 있다. |
KAVO 정영조 대표는 "대한민국의 첫 F1에 대한 기대와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참여형 홍보 공간을 만들게 됐다"며 "개최지인 전남 지역으로 가는 고속열차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