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시장서 매출 늘어

입력 2010년05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넥센타이어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의 전반적인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넥센타이어는 오히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품질력으로 미국내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여 나가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가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보다는 무려 22.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미국시장에서의 매출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국시장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UHP 타이어 시장이 스포츠카 등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5년 동안 75%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5년 동안 연구인력을 3배쯤 늘리면서 다양한 제품군 출시와 함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쟁력 향상도 이러한 세계수준의 품질력이 주요 배경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주시장의 실적 고공행진에 대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강력한 현지경영을 중심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새롭게 만들고 특히 마케팅, 물류 등 서비스를 향상시켰다"며 "미국 바이어들에게 "NEXEN"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큰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총 9,662억원 매출과 1,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률과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