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미국의 포드 자동차가 2011년 늦여름까지 자사의 소형 밴 "트랜지트 커넥트"의 전기차 모델을 유럽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 전기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130㎞까지 달릴 수 있으며 220V 콘센트를 이용한 재충전에는 6~8시간이 걸린다. 포드는 성명에서 밴의 차체는 터키 코켈리의 공장에서 제작하고 전기 구동렬은 미시간주 오크파크의 아주어 다이내믹스사가 조립해 최종 조립은 아주어사가 지정한 공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어사는 현재 트랜지트 커넥트의 배터리-전기 장치를 미국과 유럽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이 차의 미국 판매는 올해 하반기 이뤄질 전망이다. 유럽에선 아주어사가 대리점망을 통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용 모두를 판매할 예정이며, 포드 대리점들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전기차의 가격과 정확한 판매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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