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골프의 지존"과 만났다. 재규어코리아는 2010년 한 해 동안 LPGA 프로 골퍼 신지애(22. 미래에셋)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동시에 박세리 선수가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9 LPGA 신인상과 상금왕상, 다승상을 휩쓸며 "골프여제" "파이널퀸" "골프지존" 등 화려한 수식어가 말해주듯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난 2일, 일본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마침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재규어코리아는 신지애 선수의 공식 스폰서로서 올 한해 동안 신지애 선수가 국내에 머무는 동안 재규어 뉴 XF 3.0D을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신지애 선수는 올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를 새긴 투어 전용 캐디백을 쓰게 된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할 때 세계 유명인사들이 재규어를 타는 것을 보며 부럽기도 했는데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며,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재규어와 함께하는 2010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지애 선수가 제공 받을 재규어 뉴 XF 3.0D은 고성능, 고효율, 친환경, 3박자를 모두 갖춘 스포츠 세단으로서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첨단 V6 3.0ℓ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재규어만의 우아한 스포츠쿠페 스타일을 표현한 뉴 XF는 감성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폭발적인 주행성능으로 많은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재규어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재규어의 명성에 걸맞은 국내 스포츠 스타는 신지애 선수 뿐"이라고 추켜세우며 "2010년이 신지애 선수에게 특별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후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애 선수는 재규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재규어의 신차 발표회 같은 각종 공식 행사에도 참석하며 활발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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