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2010년 1분기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생산비용 절감 등의 요소로 2010년 상반기 실적목표를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월19일 1차로 2010년 상반기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의 변화에 따라 이번에 2월 발표분에서 부문별로 좀더 높아진 수치를 새로 발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순매출액 예상치는 1조3,600억 엔(약 16조5,441억 원)으로 이전 발표대비 4%가 높아졌다. 영업이익(500억 엔)과 경상이익(410억 엔)도 각각 61.3%와 156.3% 올랐으며, 순이익도 270억 엔으로 145.5%나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브리지스톤이 실적 목표를 조정한 가장 주된 이유는 역시 판매량 증가다. 늘어난 판매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생산량 증가에 따라 단위별 생산비용이 낮아지면서 수익이 증가하는 "선순환"을 보였기 때문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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