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분기 적자 대폭 축소

입력 2010년05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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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분기에 내수 6,593대, 수출 8,422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5,015대를 판매해 매출 3,997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123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분기 판매대수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32% 증가한 실적으로 3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나타내며 회생절차 신청 이후 꾸준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해외시장에서 426%나 성장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구조조정 등 강력한 자구노력과 채무 재조정 등으로 생산성과 경영효율이 커진 탓에 영업손실이 90% 이상 감소하는 등 경영실적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꾸준히 판매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상반기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구조조정과 채무 재조정에 따른 고정비 감소, 지속적인 판매증가가 이뤄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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