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11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신형 A1의 생산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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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 생산 기념식 |
신형 A1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아우디의 가장 작은 차로 소형 3도어 해치백 형태를 띠고 있다. 가장 작은 아우디지만 아우디만의 개성이 한껏 표현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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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 1호차 |
A1의 양산 1호차는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처음 완성됐다. 이 공장은 1949년 설립돼 2007년부터 아우디에 편입됐으며, A1 외에 A3 스포츠백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후반까지 폭스바겐 폴로를 생산하기도 했다.
이번 A1 생산 기념식에는 특별히 벨기에 이브 르테름 수상도 참석했다. 함께 자리를 빛낸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은 "아우디의 올해 세계 판매 목표인 100만 대 돌파를 위해 A1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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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에 탄 이브 르테름 수상과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 |
아우디는 올해 A1 5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2011년에 연간 8만 대로 늘린 뒤 최종적으로 10만 대까지 생산대수를 늘릴 방침이다. A1의 유럽 판매 가격은 차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1만8,500유로(약 2,28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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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이브 르테름 수상 |
한편, 지난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우디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A1 국내 도입과 관련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