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는 12일 2010년 회계년도의 예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닛산자동차는 세계 시장에서 2009회계년도보다 8% 증가한 380만 대를 판매하고,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3,500억 엔(약 4조2,893억 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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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신차 10종을 시장에 투입한다. 신차 효과로 판매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일본, 유럽에서는 판매가 조금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13% 증가해 전체 매출액은 9.1% 늘어난 8조200억 엔(약 98조2,867억 원)을 목표로 삼았다. 영업 손익 단계에서 판매증진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는 2,700억 엔(약 3조3,089억 원)으로 전망했다. 순 이익은 3.54배 불어난 1,500억 엔(약 1조8,383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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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전략차 "신형 마치" |
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최악의 시기는 벗어났다고 판단한다"며, "2010년에 닛산은 완전하게 위기를 탈출, 회사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도부터는 새로운 경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는 방침도 아울러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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