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해 자동차 판매 세계 4위 예상

입력 2010년05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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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세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4일 보도했다.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는 지난 1.4분기 판매량이 78만8천여대로 중국(461만대), 미국(253만대), 일본(150만대)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으며, 이 순위가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Anfavea는 브라질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2008년보다 11.4% 증가한 314만1천여대로 세계 5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34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nfavea는 한국과 브라질이 올해 자동차 생산량 세계 5~6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중국이 1천379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793만4천대, 미국과 독일이 520만9천대, 한국이 351만2천대, 브라질이 310만대였다.

Anfavea는 2010~2012년 사이 3년간 브라질 자동차 업체들의 투자 규모가 112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올해 생산량이 35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4월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한 112만6천대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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