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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 베텔스 부사장 |
"이번 행사는 BMW그룹의 슬로건인 "조이(Joy)"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겁니다."
BMW코리아 베텔스 부사장의 말이다. 그는 15일과 16일에 걸쳐 태백에서 열린 BMW 바이커스 미팅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이어 "바이커스 미팅은 독일,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열리는 것"이라며 "새로운 바이크 구경할 수 있고, 함께 모여 다른 사람의 바이크도 구경하면서 "즐기는(enjoy)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모터사이클이 위험하다는 인식도 바꾸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계기를 만드는 것도 행사의 목적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베텔스 부사장은 BMW 바이크를 "한 마디로 BMW 자동차와 같다"고 정의했다. 그는 "자동차와 같이 뛰어난 품질, 신뢰성, 디자인, 테크놀로지, 가치 등이 바이크에서도 "프리미엄"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제품에 어울리는 바이크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입장도 내보였다. 베텔스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천에 있는 "BMW 엔듀로 파크"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뒤 세계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BMW 바이커 미팅"은 국내에선 2006년부터 개최됐고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는 바이커 미팅과 패밀리 투어 행사가 함께 열려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두 행사를 나눠 진행한다. BMW모터라드는 아울러 2010 패밀리 투어를 오는 8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베텔스 부사장은 "4월에 신차를 선보이고 5월에 바이커 미팅을 갖고 8월에 가족과 함께 즐기며 한 해를 마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백(강원)=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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