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현대차가 미국 중고차 평가 전문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의 1.4분기 자동차브랜드지수(ABI) 조사에서 37개 메이커 중 6위에 올랐다.
19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자동차브랜드지수는 지난해 4.4분기 11위였으나 올해 1.4분기에는 5계단이 상승한 6위를 기록, 조사 대상 업체 중 가장 크게 상승했다. 1위는 포드, 2위는 도요타, 3위는 시보레가 차지했으며, 혼다와 닛산이 4-5위에 랭크됐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3월 켈리블루북의 "1.4분기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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