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 동안 전국 20개 공식 서비스 센터와 1개 익스프레스서비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0 여름맞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부터 차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여름 휴가 동안 장거리를 주행할 고객들은 이번 점검에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장마철 미끄러운 노면에 대비해 특히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 상태, 공기압을 특별 점검 받고 자동차 전반에 걸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소모품인 와이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을 20%, 콘티넨탈 타이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방문하는 모든 무상 점검 고객들에게 냉각수 등을 무상으로 보충해 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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