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대규모 리콜과 관련, 문제된 제품의 안정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토요타는 20일 미국 내 대규모 리콜 문제와 관련해 미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의 감독조사소위원회 공청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공청회에 참석한 미국 토요타자동차판매 짐 렌시 사장은 모두 발언 원고에서 "렉서스 등에서 지적된 급가속 문제에서 "전자 제어 스로틀 시스템(ETCS)"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거듭 토요타 차가 안전함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ETCS의 안정성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한 외부 민간조사기관이 지금까지 실증 시험을 실시해 왔지만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계속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최종 결과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TCS의 조사는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을 통해 미 항공우주국(NASA)이나 미 과학아카데미와도 전면 협력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한편, 토요타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에 관해선 연말까지 모든 토요타 차에 해당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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