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는 엔진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신형 소형차 "파소(Passo)" 모델 2만2,000대를 자발적으로 무상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소는 올 2월부터 일본에서만 판매된 소형차 모델이다. 도요타는 저속에서 엔진이 정지할 위험이 제기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그러나 이 같은 결함이 사고 원인이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번 결정은 리콜이 아닌 자발적 수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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