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판매목표 달성, '이상 무'

입력 2010년05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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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연 1,000대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바루 레거시


21일 현재까지 각 전시장의 판매는 만족스럽다는 게 스바루의 설명이다. 특히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는 주말 내방객이 20팀에 이르고, 평일에도 숫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는 앞으로 판매 전망이 밝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어떤 전시장은 전시차를 팔아야 할 만큼 판매가 원활하다"며 "청담 전시장은 이번 달 판매 목표 50대를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력 차종은 역시 중형세단 레거시 2.5ℓ다. 회사는 당초 판매 걸림돌로 제기됐던 가격도 현재로선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스바루 관계자는 "정통 4WD라는 점에서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며 "다만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은 충분히 공감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인지도늘 끌어올리기 위해 스바루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객 시승을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브랜드 자체를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아 직접 운전해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게다가 4WD의 강점을 알리는 눈길 체험 같은 행사를 확대해 제품 특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스바루코리아의 신현삼 부사장은 "현재 내방객이나 문의 전화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문의를 하는 고객 가운데 계약에 이르는 비율이 높아 당초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바루는 전략 세단의 경쟁상대로 수입차 시장 강자로 떠오른 토요타 캠리보다 혼다 어코드를 꼽고 있다. i-VTEC 엔진 등으로 무장한 어코드가 기술적인 부분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하면 스바루 레거시와 경쟁상대로 맞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한 어코드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점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스바루는 어코드와 비교를 통해 레거시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리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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