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산하 캐딜락이 20일(미국 현지시각) "올-뉴 2011 CTS 쿠페"의 가격을 발표했다. 가격은 3만8,990달러(약 4,625만 원)부터 시작하며 미국 시장에서 이르면 8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럭셔리 쿠페의 역동적인 모습을 지닌 새 차는 캐딜락의 중심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차종에 따라 뒷바퀴 굴림 방식 혹은 네바퀴 굴림 방식을 쓰며 304마력 직분사 V형 6기통 3.6ℓ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6단 자동과 수동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올 여름 이후 판매되는 V시리즈-에디션 CTS 쿠페는 고성능 버전답게 V형 8기통 6.2ℓ 엔진에 슈퍼차저를 얹어 556마력을 내며 패들시프터와 브렘보제 브레이크,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19인치 퍼포먼스 타이어 등을 적용한다. 가격은 6만2,990달러(약 7,489만 원)다.
돈 버틀러 캐딜락 마케팅 부사장은 "CTS 쿠페는 럭셔리와 고성능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며 "캐딜락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는 캐딜락 예술과 과학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TS 쿠페는 크게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기본형 3만8,990달러(AWD 4만890달러), 퍼포먼스 컬렉션 4만3,430달러(AWD 4만5,330달러), 프리미엄 컬렉션은 4만7,834달러(AWD 4만9,735달러), V-시리즈는 6만2,990달러다.
한편, GM코리아에 따르면 CTS 쿠페는 국내시장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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