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어린이 그림잔치' 시상식·전시회 열어

입력 2010년05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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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25일 동부금융센터에서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와 함께 하는 프로미 환경사랑 그림잔치" 시상식을 가졌다.

김정남 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테이프를 자르는 모습


"소중한 지구,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잔치는 지난해보다 다섯 배나 늘어난 3,090점의 작품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대구 평리초등학교 2학년 전아현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 상장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뒤를 이어 이서영(구미 상락유치원) 어린이가 유치부 금상, 김재림(구미 금릉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초등부 저학년부 금상, 이경민(수원 영통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초등부 고학년부 금상을 수상하고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20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그림잔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예술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우리나라를 훌륭한 나라로 도약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과 영업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잔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환경부와 함께 환경사랑을 주제로 고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그림잔치를 시행했다.

어린이 그림잔치 사이버 갤러리


한편, 이날 수상한 작품들은 동부금융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동부화재 홈페이지(www.idongbu.com) 회사소개 메뉴에 있는 홍보관의 사이버 갤러리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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