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인지(Change)"가 25일 새로 문을 연 서울 광화문 KT본사 1층의 녹색성장체험관 "녹색교통" 섹션에 전시됐다.



녹색성장체험관은 올해부터 본격 실행하는 녹색성장정책 로드맵에 발맞춰 체험관 전시 아이템을 산업, 생활의 실용사례 위주로 전면 개편했다. 외부 광장은 자연과 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진 아이템으로 단장했으며 내부공간은 그린홈, 그린오피스, 녹색교통 같은 주요 테마에 따라 꾸몄다.



체인지는 "녹색교통" 섹션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에코 드라이빙 체험 공간과 함께 전시해 친환경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성과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AD모터스 류봉선 부사장은 "전기자동차는 환경보호와 경제발전 두 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성장동력"이라며, "미래교통 시스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성장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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