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콘서트에 쏘나타 고객 400쌍 초대

입력 2010년05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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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와 가수 이승철이 서로의 데뷔 25주년을 축하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고객 400쌍(1인 2매, 모두 80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하는 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85년 출시 이후 25년 동안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쏘나타의 남다른 의미를 되새기며, 쏘나타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입구에는 "쏘나타의 25년"이란 컨셉트로 쏘나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설치해 각종 수상 내역, 역대 광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온 국민의 열정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굿윌볼을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쏘나타 구매고객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3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25년 동안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쏘나타의 남다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쏘나타의 인기와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서도 문화 마케팅활동을 펼쳐 왔다. 3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월드컵 기념음악회, 5월에는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오페라 세미라미데 같은 문화행사에 고객 2,830명을 초청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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