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자동차판매 1,700만 대 돌파"

입력 2010년05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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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중국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1,700만 대를 돌파,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해방일보(解放日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자동차시장지수연구소는 `중국자동차시장종합보고"에서 올해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1,705만 대에 달해 세계 최대 신차시장이자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올해 생산과 판매량 예상치 1,500만 대보다 13.46% 많은 것이다. 중국은 작년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1,379만1,000대와 1,364만4,800대로 전년보다 각각 48%, 46% 급증하며 미국과 일본을 단숨에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등극했다.

연구소는 올해 1~4월의 판매 상황을 볼 때 도시와 농촌의 자동차 수요가 강하게 지속되며 내수를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농촌 건설과 신에너지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의 자동차 생산ㆍ판매량이 1,700만 대까지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소는 이어 올해 중국 경제가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자동차소비를 위한 양호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중국은 이미 작년 자동차발전 2단계인 보급기에 진입해 올해도 왕성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현재 1,000명 당 자동차 보유량이 20.5대다.

dae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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