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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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새로 문을 연 대전 전시장은 "대전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동구의 중심 상권인 용전동에 자리잡았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인 리차드모터스가 운영한다.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337㎡(약 404평)에 3층 규모로 자동차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1층에는 재규어 모델, 2층에는 랜드로버 모델을 전시해 2010년형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모델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2층에는 고객 라운지도 따로 마련해 고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차를 둘러보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리차드모터스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전시장 뒤 독립적인 건물에 마련해 고객에게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98㎡(약 181평)의 서비스센터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문 테크니션들이 휠얼라이먼트와 경정비가 가능한 4대의 리프트를 갖추고 신속한 점검과 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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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시장 전경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3월에 대구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것을 포함, 작년부터 현재까지 전시장 네 곳과 서비스센터 일곱 곳을 새로 열거나 확장하는 등 활발하게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전시장 10개소, 공식 서비스센터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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