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대전 전시장 새로 개장

입력 2010년05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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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새로 문을 연 대전 전시장은 "대전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동구의 중심 상권인 용전동에 자리잡았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인 리차드모터스가 운영한다.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337㎡(약 404평)에 3층 규모로 자동차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1층에는 재규어 모델, 2층에는 랜드로버 모델을 전시해 2010년형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모델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2층에는 고객 라운지도 따로 마련해 고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차를 둘러보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리차드모터스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전시장 뒤 독립적인 건물에 마련해 고객에게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98㎡(약 181평)의 서비스센터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문 테크니션들이 휠얼라이먼트와 경정비가 가능한 4대의 리프트를 갖추고 신속한 점검과 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 전시장 전경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3월에 대구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것을 포함, 작년부터 현재까지 전시장 네 곳과 서비스센터 일곱 곳을 새로 열거나 확장하는 등 활발하게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전시장 10개소, 공식 서비스센터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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