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주민 위한 의료성금 전달

입력 2010년05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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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창립기념행사에서 직원들이 축하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즉석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난 28일 오전 이주민의료센터(구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민의료센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직원 대표들과 이주민의료센터 직원들


이날 한국타이어 사원 대표들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이주민의료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주민의료센터를 찾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의료복지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2004년 개원한 이주민의료센터는 하루 150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가 찾아오고 일요일은 300명이 찾는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후원과 봉사로만 운영되고 있어 공중보건의사 3명을 비롯한 15명의 상근인력만으로 이들을 대응하고 있을 만큼 운영이 빠듯한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성금모금액과 상관없이 해마다 1,000만 원씩 2008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의미있게 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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