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특별 지원, 무이자 할부, 3.9% 저리할부 등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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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액티언 스포츠 |
차종별로 여름맞이 신차 구입비 지원이 이뤄진다. 체어맨 H·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로디우스 구매 고객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이 체어맨 W·체어맨 H를 구매하면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고, RV 차종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주캐피탈과 제휴한 체어맨 특별 금융리스도 체어맨 W와 체어맨 H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융 리스로 체어맨 H 500S 고급형(3,612만 원)을 3년 동안 리스(선수율 35%)하면 월 25만8,000원만 내면 된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은 ▲선수율 10% 이상 납입 후 3.9% 저리 36개월 할부, 4.9% 저리 48개월 할부, 5.9% 저리 60개월 할부 ▲선수율 15% 이상 납입 후 1년 동안 할부금 무이자 거치 및 거치기간 동안 매월 10만 원 납입하고 1년 후부터 8.9%를 적용하는 1년 후 할부 ▲선수율 5% 이상 납입 후 5.9% 저리 유예할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에 적합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때 선수율 20% 이상 납입하면 무이자 48개월 할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공무원, 교사, 군인, 경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부모 부양, 다자녀 가족, 사업자 명의로 출고하는 고객에게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쌍용자동차의 다양한 6월 자동차 판매 조건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