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을 기본으로 적용한 "2011년형 SM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바그레이 외장

새 SM7은 외장 컬러로 "라바 그레이"를 새로 적용,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펄 느낌을 더한 와인 색상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선택품목에 추가했다. 모든 가죽시트에는 음이온 코팅 기능을 추가해 르노삼성의 웰빙 드라이빙 컨셉트를 살렸다. 금속 느낌의 고광택 하이글로스 특수도장 휠은 SM7의 고급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스러운 느낌의 마블 우드그레인, 슬림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전자식 룸미러(ECM) 일체형 하이패스 시스템 등의 편의품목을 기본으로 장착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나파 가죽 시트

2011년형 SM7의 판매가격은 SE 2,750만 원, SE 플레저 2,870만 원, LE 3,080만 원, RE와 RE35는 각각 3,270만 원과 3,760만 원이다.

음이온 코팅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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