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에 쏘나타YF가 이름을 올렸다. 4월 최다 판매 승용차도 역시 쏘나타YF였다. 판매를 본격 시작한 K5는 10위권에 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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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국산차 판매 순위 |
완성차 5개사의 5월 실적에 따르면 5월에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단연 쏘나타YF다. 1만1,138대가 팔려나갔던 전달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모두 9,053대를 팔아 여전히 선두를 기록했다. 판매가 떨어진 이유로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K5의 등장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위는 경차 모닝이 차지했다. 5월에 8,321대를 판매했다. 역시 4월보다 판매는 조금 줄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그 다음은 아반떼(7,612대), SM5(7,254대) 순으로 이전 달과 순위 변화 없이 3, 4위를 지켰다.
그 밑으로는 4월과 비교해 조금 순위가 바뀌었다. 스포티지R이 4,859대가 팔려나가 5위에 올랐다. 이전 달 8위였지만 세 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나들이 철을 맞아 SUV를 선호하는 흐름을 탄 탓이다. 4월 5위를 차지했던 SM3는 5월에는 4,749대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순위와 판매 모두 떨어졌다. GM대우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티브(4,622대), 투싼ix(3,719대)도 각각 순위가 하나씩 내려갔다.
9위는 이전 달까지 10위권 밖이었던 포르테가 깜짝 진입했다. 5월에 총 3,601대가 팔려나갔다. 10위는 K5다. 판매를 시작한 첫 달에 3,552대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6월 물량 공급에 따라 더욱 치고 올라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승용차 판매 10위의 5월 총 판매대수는 5만7,342대로 6만5,264대를 기록한 전달보다 약 0.12% 판매가 줄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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