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대한민국 대표팀과 함께 달린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6월 한 달 동안 모터사이클 구매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할리데이비슨 2010년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우리 대표팀의 원정 첫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에서 "1.6% 할인이나 리스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가격에 따라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크레디트도 차등 지급한다. 또한 2009년에 출시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36개월의 무이자 운용과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담 없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들과 함께 달릴 준비를 끝냈다"며 "많은 예비 라이더들도 이번 프로모션으로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고 달릴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6월에 계약과 출고가 완료될 때에만 적용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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